[건물난간 페인팅]


건물 난간을 페인팅하는 것은 보기보다 잔손이 많이 갑니다.


이곳은 원래 페인팅이 되어 있는곳인데 부분적으로 녹이 많이 나와서


칠이 벗겨진 곳이 여러곳 있는 현장입니다.







전문가가 칠을 하던지 셀프페인팅을 하던지


페인팅을 하기 전에 먼저 준비물을 확실히 완비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바닥페인팅을 할 때는 사다리나 우마가 필요 없듯이 현장 상황에 따른 준비물은 조금씩 달라지겠습니다.


* 준비물


페인트(적정 분량을 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개인인 경우 먼저 시공할 면적을 계산한 후에 페인트가

게에 가서 문의 하시면 적정한 페인트량을 알려 드릴것 입니다), 페인트신나, 유성붓, 소제붓, 헤라, 롤러, 롤러대, 보양테이프, 마스킹테이프, 페이퍼, 장갑, 사다리, 우마, 마스크, 헝겁, 실리콘, 실리콘건, 카터

칼, 와이어브러시, 모자(외부에서 페인팅 할시에는 필수~), 빈깡통, 롤러밑판(통칭 빨래판이라고도 합니다) 등등


페인팅을 위한 작업순서는 난간에 칠이 일어난 곳을

헤라로 밀거나 와이어브러쉬로 밀어줍니다. 민곳과 우둘두툴한 부분을 페이퍼로 샌딩합니다.

파인부분은 퍼팅하여 줍니다. 퍼티가 마른후 다시 샌딩을 해 줍니다.

그리고 2인1조로 페인팅 작업을 할 시에는  한사람은  난간에 롤러가 들어가는 않는 구석진부분 모서리 부분을 칠하고 다른 한사람은 롤러로 마무리해 가며 마감하는 방법입니다.

칠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구석진 부분부터 페인팅을 시작하여 넓은면으로 칠하가는 것이 좋습니다.

칠하기 쉬운 앞쪽을 먼저 하는 것이 아니라 뒷쪽부터 페인팅합니다.

그래야 작업도 쉬워지고 옷에 칠이 덜 묻겠죠. 그다음은 아래에서 위로 차근차근 칠하며 올라갑니다. 칠은 아래서 위로 올리면서 해줘야 제대로 된 결과물이 나오게 되거든요.

또한 대부분이 오른손잡이여서 왼쪽으로 오른쪽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페인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부에 있는 난간은 보통 유성페인트인 에나멜 페인트로 시공을 하게 됩니다. 피막에 강하여 오래가거든요.

사진에 보이는 난간대를 칠하는데에는 전문가 2명이 하루 샌딩하고 1회 페인팅을 해야 되는 면적입니다. (공정상 퍼을 하게 되면 마르는 시간이 필요해서 하루에 못하게 됩니다.) 에나멜페인트는 약 1gal 정도 소요됩니다. 페인팅비용은 60만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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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오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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