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현장에 따라 천차만별인 철거비용을 평당 얼마다 하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여러가지 공정도 마찬가지지만

철거에 대한 보편적인 시공가격은 어떻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현장의 어떤 제품을 철거하는데 몇명의 인원이 들어가고 폐기물은 얼마가 발생하는가 하는 것 또한 견적을 산정하기 어렵습니다.

그것은 좀 더 정확한 현장상황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철거 현장은 어디일까?

주차는 가능한가?

어디에 철거차량을 주차시키고 철거를 하지?

몇층이지?

몇시에 철거 할 수 있는 현장이지?

엘리베이터는 있나? 그러면 사다리차가 있어야 되는가?

철거 현장에서 엘리베이터까지의 거리는 얼마인가?

엘리베이터에서 폐기물 수습차량까지의 거리는 얼마인가?

철거하기가 쉬운가?

주변을 보양해 주어야 하는가?

폐기물은 주로 어떤 종류가 많지?

분량은 어찌되나?

인원수는 몇명이 있어야 하나?

폐기물은 얼마가 나오지?

그러한 물음표를 셀프인테리어하시려는 분은 알아야 합니다.

모르셔도 사이즈를 체크하시고 전문가에게 물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래야 비교적 정확한 견적가를 산출할 수 있습니다.

견적가는 일반적으로 이렇게 구성됩니다.

철거 인건비는 기공 약 17만원(함마드릴사용시,지역별 실력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조공은 13~15만원

그리고 공과잡비5~7%(장비대, 운송비, 식대, 부자재 등)

&회사이윤

 

폐기물처리비는 이것저것 뒤섞인 잡쓰레기가 1톤 차량으로 적재함정도의 높이는 약 10만원, 1톤차 높이까지면 약 35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돌종류만 있는 왈가닥은 이보다 좀 싸고, 마찬가지로 목재만 분류하여 버리면 폐기물처리비가 조금 더 적게 나간다고 알면 됩니다.

Posted by 레오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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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원상복구 비용]

 

사무실을 원상복구 하기 위해서는 건물주와 계약된 사항에 근거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칸막이철거와 천정 텍스보수, 바닥타일보수 정도입니다.

 

문과 문틀 그리고 칸막이를 해체하는 과정입니다. 전기선이 내려온 것이 보입니다. 사무실 칸막이 안쪽으로 콘센트와 스위치를 배선했는데 칸막이를 빼내니까 전선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철거전에는 배선판스위치를 내리고 작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에 따라 전기를 켜놓고 하기도 하는데 보이는 것처럼 전선이 있는지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철거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텍스 몇개가 빠진것이 보입니다.  상단에 점점이 보이는 것은 칸막이부속인 유바를 제거하고 나면 남게되는 흔적입니다. 원상복구를 하기 위해서 칸막이 라인을 따라 지저분해 보이는 텍스를 교체해 줍니다.

 

바닥의 데코타일도 칸막이라인과 몇군데 지저분한 타일만을 교체해주었습니다.

 

사무실이 깔끔하게 원상복구가 완료된 모습입니다.

공사기간은 철거 및 보수공사 1일

철거 및 폐기물처리비 55만원

천정 텍스보수 25만원

바닥타일보수 25만원

공과잡비 5만원

합계 110만원

이 현장의 사무실원상복구 비용은 총 110만원이었습니다. 

요즘은 주차비가 비싸서 하루 3~4만원하는 곳도 많아서 주차비는 별도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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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오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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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로 하는 천정의 텍스 보수공사

 

먼저 텍스 보수공사를 하기 전에 꼭 체크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어느 회사의 텍스인지 텍스의 두께는 어떻게 되는가"입니다.

아미텍스는 두께가 6t(6mm)이고 집텍스와 석고텍스는 9.5t(9.5mm)입니다.

사이즈는 동일하게 다같이 300x600mm 입니다.

 

그리고 공사전에는 공사에 필요한 각종 준비물들을 빠짐없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텍스 보수공사에 필요한 준비물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이 중에는 현장상황에 따라 필요하지 않은 준비물도 있습니다.

경량철골 자재로는 텍스, 몰딩, 전산볼트, 너트, 앙카, 행거, 행거핀, 캐링, 캐링조인, 엠바, 엠바조인, 엠바크립, 캐링, 엠바, 텍스용 피스 등이 있고

충전드릴, 자동스크류드라이버(매가진), 사다리, 우마, 핸드그라인더, 절단석, 줄자, 연필 또는 사인펜, 스페너, 카터칼, 레벨기 

높은 천정에는 PT아시바를 설치하고 공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지만 셀프인테리어를 할 때는 높은 사다리라도 있으면 다행이겠죠.

엠바조인

 

캐링조인

 

캐링이 끊어진 부분을 부분적으로 캐링을 이어서 보수한 모습입니다.

 

천정에 거중기를 설치하기 위해 캐링과 엠바를 잘라 놓았던 현장입니다.

 

천정이 약간 쳐진것이 보이네요. 캐링에 달려있는 나사를 감아 올려주면 수평이 잡힙니다.

 

캐링간격은 900~1,200mm, 엠바간격은 300mm로 설치합니다.

 

시공방법은 라인이 삐틀어지지 않도록 실을 띄워서 시공해나가거나 엠바에 먹줄을 튀긴 후 라인을 따라 텍스를 붙여나가도 되고 레벨기를 켜서 라인을 따라 붙여도 됩니다. 텍스간격이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 하면서 붙여 나가는 것이죠. 가벼운 팁이랄까 텍스를 붙일 때 드릴과 텍스가 90도 각도를 유지하면서 피스질을 하는 것이 중요한 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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